MS 투인원PC 출시

MS, 서피스 프로7 플러스(투인원 노트북+윈도우패드) 출시

많은 PC 제조사가 다양한 노트북, 태블릿, 데스크톱, 투인원 PC를 발표하고 있는 가운데, 마이크로소프트(MS)가 서피스 프로7 플러스를 출시했다.

이번 출시된 서피스 프로7플러스는 2019년 10월 나온 서피스 프로7를 비즈니스∙교육용으로 업그레이드한 제품이다. MS는 몇 가지 기능과 업그레이드를 통해 기존 서피스 프로7 제품과 차별화했다.

인텔의 11세대 코어 프로세서를 탑재했으며 내부 스토리지 용량을 더 늘리고 싶다면, 서피스7 프로, 서피스7 프로 플러스 모두 추가 비용을 내고 1TB까지 확장할 수 있다.

MS는 서피스 프로7 플러스가 새로운 프로세서를 탑재해 이전 모델보다 최대 2.1배 가량 속도가빠르고 배터리 수명은 기존 11시간에서 15시간으로 늘어났다고 밝혔다.

서피스 프로7 플러스에는 비즈니스 전문가와 교육용 사용자의 관심을 끌 수 있는 기능들이 몇 가지 추가됐다. 

윈도 10 배포를 자동으로 할 수 있는 ‘오토파일럿’ 기능이 적용돼 윈도 설치와 업데이트를 기업 IT담당자가 관리할 수 있으며 데이터 보안을 위한 탈착식 SSD 드라이브도 갖췄다.

이번 서피스프로7 플러스 출시로 노트북과 태블릿 기능을 동시에 원하는 사용자에게 반가운 소식이 될 것이다.